서울시의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 (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11월 7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서울창업허브 공덕 2층 네트워킹 존에서 입주기업 데모데이 ‘NEXT UP STARS SEOU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NEXT UP STARS SEOUL’ 서울창업허브 공덕의 우수한 입주기업을 소개하는 IR피칭 행사로, 올해 3번째를 맞이하였다.

올해 서울창업허브 공덕 데모데이는 1회차는 입주기업 데모데이, 2회차는 허브 파트너스들의 보육기업 데모데이인 ‘허브파트너스리그’(12월 3일 개최 예정) 총 2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NEXT UP STARS SEOUL’ 데모데이는 2024년 보육 중인 130여개사 중 8개사가 선발되었으며, 투자자와 스타트업 관계자들 앞에서 자사의 비전을 공유하며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자리이다.

IR피칭을 통해 선보이는 기업은 ▶ 이큐비알홀딩스(No-code 기반 블록체인 인프라 구축 및 API 공급 개발 플랫폼 ‘EQ Hub’, ▶ 니즈 (외식업 소상공인 대상 식자재 자동 재고관리 솔루션 '미리'), ▶ 지오에이티컴퍼니 (탐색부터 구매까지 가장 쉬운 가전구매, AI기반 메타서치 가전 플랫폼 '가전나우'), ▶ 커넥트아이 (임신출산육아 헬스케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열달후에'), ▶ 한국교육파트너스 (AI기반 대치동 컨설턴트의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SaaS '학쫑프로'), ▶ 식파마 (주문 고객관리 및 동기부여 '팁'정산을 담은 원데이 테이블 오더 개발), ▶ 옴니스토리 (실시간 음성, 영상 데이터 전송 기술 제공 'OmniTalk', 이메일 주소 기반의 글로벌 전화 서비스 'Mailring X'), ▶ 사각 (On-Device 초개인화 인공지능 솔루션 '캔디') 총 8개 사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Series-C 단계의 디지털 전자결제 솔루션 스타트업인 ‘모두싸인’의 이영준 대표가 ‘스타트업 창업자가 겪은 시행착오와 교훈’에 대해 강연을 할 예정이다.

우수기업 베네핏도 존재한다. 피칭 마무리 후 전문 멘토단 평가를 통해 선정된 최종 우수기업 3개사는 소정의 상금과 함께 홍보영상 제작 등에 대한 기회가 주어진다.

행사에 참가한 스타트업, 투자사들을 위한 네트워킹 자리도 마련되어있다.

본 데모데이 행사는 오는 7일(수)까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사전신청기간이 종료된 후에는 행사 당일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현장 참가등록이 가능하다. 사전신청 및 현장 방문한 참가자들은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