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포털은 2024년 5월, 디지털플랫폼정부(이하 DPG) 국민드림 프로젝트의 문화분야 대표 추진과제로 선정되었으며, 이번 박람회에서는 ‘문화생활지원 통합서비스’를 DPG 특별관(7개 기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포털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문화생활지원 통합서비스’와 ‘문화취약계층 특화서비스’ 등 주요 메뉴를 소개하며, 문화정보의 통합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할 예정이다.
통합서비스의 주요 항목으로는 공모정보, 교육정보, 자격 및 민원 행정 등이 있으며, 2025년 상반기부터 공모정보 통합서비스를 시작으로 점차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문화 취약계층 특화서비스는 지난 7월부터 첫 서비스를 시작, 현재 문화포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문화정보원 정운현 원장은 “문화포털의 슬로건인 ‘문화를 쉽게, 더 즐겁게’처럼, 앞으로도 국민들이 쉽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와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 문화정보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박람회 기간 동안 문화포털 부스에서는 문화포털 주요 메뉴 큐레이션, 문화포털 인스타그램 팔로우&좋아요 이벤트, 모바일 ‘큐아이’ 챗봇서비스 및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포털은 디지털 시대에 맞춰 다양한 문화정보를 통합하고, 국민들에게 보다 쉽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혁신적인 디지털 정부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그 가능성을 한층 더 확장할 예정이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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