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3일 신세계 강남점 팝업 흥행
레더 아이템 매출이 긍정적 영향 미쳐

딘트, ‘레더 아이템’ 인기…팝업 성공 이끌었다
하이엔드 컨템포러리 브랜드 딘트의 레더 컬렉션이 인기를 얻고 있다.

15일 딘트는 최근 주력 제품으로 선보인 레더 컬렉션이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달 1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 신세계 강남점 팝업스토어는 목표 대비 7배에 달하는 판매 성과를 기록했는데, 딘트 레더 아이템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영향을 미쳤다.

딘트의 레더 컬렉션은 단순히 유행을 따르기보다 브랜드가 추구하는 독보적인 스타일을 전개한다. 이번 시즌에는 레더 트렌치코트, 블레이저, 보머 점퍼 등 다양한 실루엣의 레더 아우터를 선보이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파리 로케이션으로 진행된 이번 24FW 레더 컬렉션 화보는 ‘딘트 인 파리(DINT IN PARIS)’ 기획전으로 온라인 스토어에 공개되며 더욱 큰 관심을 모았다. 파리의 고풍스러운 건축물과 낭만적인 분위기는 딘트 레더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대담한 도시적 무드 속에서 드러나는 우아하고 당당한 실루엣은 딘트 레더만의 개성을 극대화하며. ‘세련된 아름다움’과 ‘자신감 있는 여성’을 위한 딘트만의 스타일을 잘 표현해냈다.

딘트 관계자는 “레더 컬렉션을 통해 매 시즌 다채로운 변주로 고객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안하며 브랜드를 상징하는 아이코닉 아이템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디자인과 뛰어난 디테일로 독보적인 라인업을 출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딘트의 24FW 레더 컬렉션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청담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다양한 레더 제품을 경험할 수 있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