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국 변호사는 국내 중견 변호사로서는 드물게 인바운드 및 아웃바운드 M&A 거래 자문 분야와 IPO를 포함한 자본시장 거래 자문 분야에서 최고의 역량을 보유한 변호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현대차그룹, 한화그룹, 롯데그룹, KT그룹 등 SI 대기업의 다양한 M&A 거래에서 두각을 나타낸 바 있고 전략적 제휴 목적의 합작투자 및 소수지분투자 거래에서도 높은 실적을 쌓았다.
2015년에는 국내 M&A 역사상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사모펀드(PE) M&A로 기록된 MBK파트너스의 홈플러스 인수 자문을 맡았고 Altos Ventures, Hillhouse Capital 및 GS PIA 등 해외 PE들의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엑시트 거래, IMM PE의 우리은행 지분 인수 및 신한금융지주 투자 거래 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최근 에코프로머티리얼즈, SK아이이테크놀로지, 롯데렌탈, 현대오토에버의 IPO 등을 자문했다.
2024년은 경제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에서 다양한 구조의 조직개편, 합작투자 및 지분투자 거래가 상대적으로 활발했었다. 이 변호사는 올해 SK온과 현대차그룹 간 미국 합작투자 거래(현재 진행 중)를 자문했고 기업들의 미래 성장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각종 거래에 참여했다. 그는 “모든 프로젝트는 여러 전문가들이 팀을 이루어 수행한 것이므로 율촌이 수행한 모든 프로젝트는 개별 변호사의 성과가 아니라 율촌의 성과”라며 “각 거래별 고객의 니즈를 최대한 파악해 가장 적합한 자문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재영 변호사는 2019년부터 매년 ‘한경비즈니스 M&A 분야 베스트 로이어’로 선정될 정도로 업계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장 변호사는 2008년부터 2009년까지 뉴욕대 법학대학원(New York University School of Law)에서 기업법 분야 법학 석사 과정을 통해 기업의 지배구조, M&A 분야에 대해 배웠고 미국 유수의 로펌인 Paul, Weiss, Rifkind, Wharton & Garrison LLP의 뉴욕사무소와 도쿄사무소에서 외국변호사로 일했다.
그는 20년 넘게 국내외 기업 및 펀드(private equity fund)를 대리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기업 M&A, 합작투자(Joint Venture), 벤처캐피털, 국내 자회사 설립에 관한 자문과 회사의 기업지배구조 개편 및 구조화 거래에 관한 자문을 제공했다. 특히 국내 대기업의 사업부 분리 후 매각(carve-out transactions)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명성을 쌓았으며 최근에는 PE들을 대리해 세컨더리 딜(secondary deals)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SK E&S 신설 자회사들의 상환전환우선주식 발행, SK에코플랜트와 그룹사인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 및 SK에센코어 합병, 오리온의 차세대 ADC 바이오 업체 리가켐바이오 경영권 지분 인수 작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장 변호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및 산업의 격변기에 M&A도 영향을 받고 있으며 2024년의 M&A는 PE 간의 세컨더리 및 대기업의 카브아웃 거래(carve-out deals)로 특징 지을 수 있다”며 “이런 거래들에 다수 참여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어 다행이었다”고 올해 성과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베스트 로이어인 장호경 태평양 변호사는 올해 KKR의 태영인더스트리 인수, 평택싸이로 소수지분 인수 등 올해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태영그룹 유동성 확보 작업을 맡았다. 해당 거래가 성공적으로 이뤄지면서 태영그룹은 적기에 태영건설에 자금을 수혈해 1월부터 워크아웃 개시 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2009년 태평양에 입사한 장 변호사는 2014년 조지타운대 법학대학원을 수료하고 미국 Arnold & Porter LLP의 워싱턴DC 사무소에서 외국변호사로 근무한 경력이 있다. KKR 외에도 IMM인베스트먼트의 District Korea(한국) 및 District Holdings(미국) 투자, 소프트뱅크 비전펀드의 야놀자 투자를 돕는 등 국내외의 다양한 주요 사모투자펀드 및 글로벌 회사들을 대리해 M&A, 사모투자펀드 거래 업무를 수행했다. 이 밖에도 금융거래 및 회사 거버넌스 등을 포함하는 광범위하고 다양한 회사 일반 이슈 및 거래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장 변호사는 “그동안 다양한 M&A 업무를 처리해오면서 고객을 위해 최선의 딜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던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향후에도 M&A를 둘러싼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하며 최적의 솔루션을 찾아내고 제안함으로써 ‘장호경 변호사를 찾아가면 성공적인 딜 메이킹은 이루어진다’는 확신을 고객이 가질 수 있도록 계속 정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보름 기자 br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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