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역 대방 디에트르, 23일 계약 취소분 공개 청약 예정
‘동탄역 디에트르 더 플레이스 마당’의 공개 청약이 오는 23일(토) 견본주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금번 청약은 일부 계약 취소분에 한하여 공급이 진행되는 것이다.

상업시설의 경우 최근 경부고속도로 지하화에 따른 상부 연결도로 개통(일부)으로 동탄역 접근성이 대폭 상승해 입지 가치가 돋보인다. 동탄역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의 전구간 개통(예정)’ 및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예정)’, ‘동탄트램(추진중)’ 등 호재도 있어 유동인구가 증가가 예상된다.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내 ‘삼성SDI’가 들어서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업무시설 동 전체와 상업시설 1~2층(일부)에 삼성SDI가 입점을 확정하여 구매력 높은 종사자 수요를 고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업무시설 면적만 약 70,771㎡(구 약 2.1만평)에 달해 상시근무인력이 2천여명으로 추산되며 방문객, 협력사 및 인근 주거단지 입주민까지 포함할 경우 1만여명 이상의 배후수요를 갖출 예정이다.

바로 옆으로는 여울공원이 위치해 외부 방문객 수요도 흡수할 수 있다. 여울공원과 동탄역을 잇는 요충지로 약 210m 메인스트리트를 중심으로 대형 상업시설이 들어서기 때문에 일대 상권의 구심점이 될 전망이다.

상업시설 내에는 현재 동탄역 서측 역세권 내 유일한 영화관인 ‘메가박스’가 입점을 확정하여 독점적 수요 확보를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대형 브루잉펍(계획)’, '대형 카페 및 슈퍼마켓(계획)', '뷰티&헬스 편집샵(계획)' 등이 입점 협의 중이다.

최근 미국 금리 추가 인하 역시 상업시설 청약에 대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지난 9월 빅컷(0.5%p인하)에 이어 11월 추가 금리 인하(0.25%p)를 진행함에 따라 한국 기준 금리의 추가 인하 가능성도 높게 점쳐진다. 한국 기준금리는 지난 10월 3년 2개월 만에 통화 정책을 긴축에서 완화로 전환하며 0.25%p 인하한 바 있다.

‘동탄역 디에트르’는 대방건설이 시공하며, 견본주택은 화성시 오산동 일대에 운영 중이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