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고양장항 ‘시간(時間)’…키 테넌트 돋보여
상가 분양시장에서 ‘키 테넌트(Key tenant)’를 확보한 상가는 전통 블루칩으로 꼽힌다. 불확실성이 커진 상가 시장에서 광범위한 수요를 견인하고, 빠른 상권 활성화를 가져오는 키 테넌트를 갖춘 상가는 수요자들에게 갈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키 테넌트(Key tenant)란 고객을 끌어들이는 핵심 점포를 의미한다. 개별 점포로도 충분히 집객력이 높은 유명 식당, 대형서점, 마트 등이 대표적이다. 남녀노소 관계없이 다양한 수요층의 고객들이 늘어나 상가의 빠른 활성화가 가능하고, 고객들의 체류시간을 증대시켜 매출 상승까지 가져온다.

이용객들은 주요 점포를 토대로 해당 상가를 인식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만큼, 키 테넌트의 입점 여부는 상가의 인지도 향상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한다. 또 키 테넌트 점포는 대부분 5년에서 10년까지 장기간 임차계약을 유지하는 특징을 갖춰 공실 위험이 적고, 상품 안정성은 높다.

반도건설이 고양 장항지구에서 분양 중인 브랜드 상업시설 ‘시간(時間)’은 경쟁력 높은 키 테넌트를 갖춰 눈길을 끈다. 대형서점, 셀렉다이닝, 키즈컨텐츠, CAR 디테일링샵 등 트렌디하면서도 생활에 밀접한 MD구성을 통해 불확실성을 낮추고 수익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키 테넌트는 직영으로 운영해 안정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집객력을 높이는 직영몰(계획)과 함께 마스터리스(5년 확정 수익보장 계획) 및 준공 후 상권 활성화를 고려한 ‘안심임대 지원 프로그램(계획)’을 통해 높은 안정성과 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 여기에 계약금 연 5% 이자 지원제(계획) 등 금융혜택도 더해 눈길을 끈다.

풍부한 고정수요도 주목 된다. ‘시간(時間)’은 1,694세대 규모의 대단지인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고정수요를 품고 있다. 특히 아파트는 1순위 청약에만 1만 105건이 접수되며 청약 돌풍을 일으킨데 이어 분양이 대부분 마무리됐다. 여기에 장항지구 약 1만1,000세대에 달하는 주거단지들의 수요가 전망된다. 또 연간 약 600만명 규모의 연중무휴 호수공원 나들이 수요와 KB리브온·KB카드 빅데이터에 따른 유동인구 약 3,500만명을 감안하면, 향후 광범위한 배후수요를 기대해볼 수 있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는 고양시 3대 호재로 손꼽히는 GTX-A 노선, 1기 신도시 재건축, 일산호수공원 새단장 등 개발에 따른 수혜가 집중된 단지로, 높은 미래가치를 선점하기 위한 투자 수요가 모였다. 또한 고양 장항지구에서 유일하게 일산호수공원과 한강 조망(일부)이 가능한 독보적인 입지 장점뿐 아니라 일산테크노밸리, 고양방송영상밸리 등 개발 사업지로 둘러싸여 있어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아울러 ‘시간(時間)’이 조성되는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는 반도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가 처음으로 적용된 주상복합단지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49층 6개동, 전용 84·99·170㎡ 총 1,69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한편, ‘시간(時間) &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8년 7월 예정이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