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어워즈는 연간 1억 건 이상의 고객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부문별 인기 상품을 선정하는 연말 트렌드 결산 행사다. 올해 어워즈 수상을 위해 집계된 고객 구매 건수는 1억 6천만 건으로, 10년 전의 1천만 건에 비해 16배 이상 증가했다.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총 33개 부문에서 137개의 상품이 선정됐다.
매년 소비자들이 직접 선택한 베스트셀러와 트렌드 상품을 시상하며, 한국 뷰티 시장의 흐름을 보여주는 주요 행사로 자리잡았다. 특히 코스알엑스가 수상한 ‘슬로우 에이징 트렌드’ 부문은 피부 노화 속도를 늦추고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최신 뷰티 트렌드를 반영한 카테고리다. 이 부문에서의 수상은 코스알엑스의 브랜드와 제품이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신뢰와 인기를 얻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수상 제품은 코스알엑스의 대표 제품인 ‘더 비타민C 23 세럼’이다. ‘더 비타민C 23 세럼’은 순수 비타민C 23%를 함유한 고기능성 세럼으로, 칙칙한 피부 톤을 개선하고 미백 효과를 제공하는 동시에 피부 건강을 돕는 제품으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순수 비타민C의 자극을 최소화하고 부드럽게 흡수되는 제형으로 민감성 피부도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코스알엑스는 이번 수상을 기념하며 전국 올리브영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더 비타민C 23 세럼 한정 기획세트’를 선보였다. 이번 기획세트는 ‘더 비타민C 23 세럼’ 2개에 인기 제품인 ‘더 6 펩타이드 스킨 부스터 세럼’ 미니어처와 풀핏 마스크팩 2매가 추가로 포함해 구성됐다.
이 한정 세트는 어워즈 수상 품목만 참여할 수 있는 12월 올영픽으로 12월 한 달 동안 올리브영 전국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특별 프로모션 가격으로 판매되며 소비자들은 기존 제품 대비 더욱 풍성한 혜택을 12월 한 달 동안 특별 프로모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코스알엑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단순히 제품의 인기만을 넘어 제품력을 인정받은 결과라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피부 고민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어 “코스알엑스는 글로벌 더마 스킨케어 시장에서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통해 전 세계 고객들에게 더 나은 피부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코스알엑스는 피부 고민 해결에 초점을 맞춘 소비자 중심의 제품 철학을 바탕으로 글로벌 스킨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단순히 국내 시장을 넘어 전 세계 다양한 소비자층의 피부 타입과 문제를 고려한 맞춤형 제품을 선보이며 K-뷰티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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