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드런X현대리바트, 팝업 전시 진행... '따뜻한 나눔과 창의적 예술의 결합'
사회적 기업 에이드런과 현대리바트가 선보이는 전시가 12월 20일 기흥점과 수원점에서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이번 팝업 전시는 단순히 가구를 전시하는 공간을 넘어, 고객들이 직접 예술의 가치를 경험하고 나눔의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특별한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팝업 전시는 취약계층 아동의 미술 교육 과정에서 탄생한 작품들을 기반으로 한 ‘Little Artists Collection’을 중심으로 꾸며졌다. 이번 전시의 핵심 패턴인 ‘하트 마음’과 ‘꽃이 피는 손’은 각각 아이들의 따뜻한 감성과 자유로운 창의성을 담아내며, 전시장에서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한 고객은 “아이들의 예술적 표현이 가구에 담겨 있다는 점에서 큰 감동을 받았다”며, “단순히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특별한 스토리를 함께 가져가는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에이드런X현대리바트, 팝업 전시 진행... '따뜻한 나눔과 창의적 예술의 결합'
이번 팝업 전시는 디자인의 미학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행사로도 주목받고 있다. 신규 패턴 디자인 제품가 3%는 아동복지시설의 미술 교육 지원에 사용될 예정으로, 고객들이 참여하는 순간부터 나눔의 선순환이 시작된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창의적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며, 향후 미술교육 과정에서 탄생한 새로운 패턴이 컬렉션으로 재탄생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팝업 전시는 방문객들에게 한정된 시간 동안만 제공되는 특별한 구매 혜택과 경험을 제공한다.

단순한 가구 이상의 예술적 스토리를 담은 독창적인 디자인 전시와 함께, 현대리바트 소파 구매 시 에이드런 패턴 쿠션 증정, 티테이블 구매 시 유리 상판 제공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이 마련되어 있으며, 아이들의 창의적 작품과 이를 바탕으로 한 디자인 과정을 시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도 선보인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이번 팝업 전시는 고객들에게 제품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디자인과 사회적 책임이 결합된 새로운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에이드런의 김지민 대표는 “이번 팝업 전시는 가구 디자인과 아동 미술교육이라는 이질적인 분야가 만나 창의적 협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사례”라며, “고객분들이 팝업 전시에 방문해 이 특별한 경험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연말연시 가족, 친구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과 독창적인 디자인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기회로,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새로운 가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팝업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