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미국 내에서 ‘더 알파-알부틴 2 디스컬러레이션 케어 세럼 (The Alpha-Arbutin 2 Discoloration Care Serum)’ 틱톡 챌린지 시작을 대대적으로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뉴욕 타임스퀘어에서는 12월 13일부터 7일간, LA에서는 12월 16일부터 14일간 대형 스크린에서 송출됐으며, 미국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의 존재감을 강렬히 각인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관계자는 “신제품 ‘더 알파-알부틴 디스컬러레이션 케어 세럼’의 북미 시장 런칭을 기념하며 틱톡 챌린지를 기획했고,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대형 광고도 게재하게된 만큼 디지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통합 마케팅의 일환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 틱톡 챌린지에서도 코스알엑스는 틱톡에서 사용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였다. 챌린지 컨셉을 ‘#TheArbutinSerumDay’로 선정하고, 자체 제작 틱톡 필터를 통해 제품 사용 전후 효과를 간접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코스알엑스는 글로벌 소비자 리뷰를 철저히 분석해 알파 알부틴 세럼의 핵심 USP(Unique Selling Point)를 ‘눈에 보이는 확실한 여드름 흔적 완화 효과’로 설정했다. 이를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필터를 제작하기 위해 생일 축하 컨셉의 음원과 자연스러운 화면 전환 효과를 접목해 ‘제품을 피부에 도포하고 후 불면 새롭게 태어나는 피부, 알부틴 세럼 데이’로 완성되는 트렌디한 캠페인으로 북미 틱톡 유저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 특히, 코스알엑스의 2024년 하반기 전략 제품인 더 알파 알부틴 디스컬러레이션 세럼은 미국 최대 뷰티 리테일러 얼타 (Ulta Beauty)에서 단독 판매를 시작으로, 출시 초기부터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어 이번 챌린지와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에서는 71만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 유튜버 민스코와의 협업으로 뜨겁게 화제된 바 있으며, 이번 북미에서 디지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
더 알파 알부틴 디스컬러레이션 세럼은 알파-알부틴 2% 외에도 트러블로 인한 흔적과 색소침착 문제를 개선하는 총 6가지 핵심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성분 조합은 색소 침착 메커니즘을 다각도로 케어하며, 여드름 흔적 개선에 효과적이다. 또한, 자극 없는 가벼운 제형으로 모든 피부 타입에 적합한 미백 세럼으로 설계되어 현지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코스알엑스 관계자는 “이번 알파 알부틴 세럼 틱톡 캠페인을 통해 디지털과 오프라인 경험의 강점을 결합하며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고 생각한다. 북미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챌린지로 다가가기 위해 디지털 캠페인에 머무르지 않고, 뉴욕 타임스퀘어와 같은 대형 옥외 광고를 통해 오프라인에서도 브랜드 존재감을 확장하려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코스알엑스는 과거에 진행한 ‘스네일 뮤신 챌린지’와 ‘펩타이드 챌린지’ 등을 통해 유쾌한 참여형 콘텐츠와 제품 효능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며 틱톡에서 바이럴 효과를 극대화한 사례를 만들어왔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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