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30%대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1일 중앙일보 의뢰로 엠브레인퍼블릭이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이 대표의 선호도는 35%로 집계됐다. 거론되는 후보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했다.

2위는 8%를 얻은 홍준표 대구시장이었다. 이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6%로 3위,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나란히 5%로 뒤를 이었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