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대방산업개발은 올해 7월 동탄2신도시 ‘동탄역 대방 엘리움 더 시그니처’ 에서 1순위 청약총 11만 6621명이 몰리며 2024년 청약 최다 접수 기록을 갱신하며 화제를 모았다.
업계관계자에 따르면 견본주택에는 오픈 시간 전부터 방문객들의 대기 줄이 형성됐다. 어린 자녀와 함께 온 가족단위부터 젊은 부부, 중장년층 등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들이 견본주택을 찾아왔다. 견본주택 내부는 모형도와 각 유니트 입구에 상품을 살펴보려는 방문객들로 북적였고, 상담 창구에는 내부 설계, 상품, 청약 조건 등에 대해 꼼꼼히 확인하는 고객들로 붐볐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최고 10층, 11개동 총 470세대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119㎡ 단일 타입으로 지어진다. 분양 관계자는 “에코델타시티 내 희소가치 높은 전세대 중대형 면적(119㎡)으로 수요자분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입주민분들이 최고의 주거 만족도를 누릴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입지 또한 우수하다. 우선 초역세권의 우수한 입지여건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부산, 경남권의 숙원사업인 부전-마산 복선전철의 내년 개통 가능성에 더해 가덕도 신공항 조기개항(추진)이나 강서선(추진) 등의 호재 수혜도 기대할 수 있어 추후 압도적인 교통망을 갖출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이 밖에도 △내년 착공 예정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가덕도신공항·하단-녹산선(추진) 을 통한 르노코리아, 삼성전기 등 인근 대형 산업단지 접근성 △ 도보권 유·초등학교 부지 등이 장점이다.
단지는 고급스러운 내부 인테리어와 마감재, 건축 자재 등을 대거 적용해 타 주거상품과의 차별화도 꾀했다. 내부 설계를 살펴보면, 타사 전용 132타입에 버금가는 실사용면적으로 약 55㎡의 극대화된 서비스면적을 제공(119㎡A타입)한다. 알파룸까지 4BAY 6ROOM설계가 적용되고, 복도형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마련됐다.
또한 팬트리도 현관뿐 아니라 대형 복도팬트리까지 두 곳을 제공해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 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카카오VX 6석, 스크린골프장 2석, 양손타석 1석을 제공하는 실내골프연습장, 탁구 등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플레이라운지, 피트니스센터 등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한다.
청약 일정은 오는 1월 8일(수) 특별공급, 9일(목) 1순위, 10일(금)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접수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일은 16일(목)이며, 계약 체결은 2월 3일(월)~5일(수) 사이 진행된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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