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비푸드, 대한적십자사에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 재해구호기금 1,000만원 전달
청년피자로 잘 알려진 국내 F&B 프랜차이즈기업 ㈜비에스비푸드(대표 정관영)이 지난달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하여 깊은 애도를 표하며, 재해구호기금 1,000만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대한적십자사에 기탁돼 유가족들이 겪고 있는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을 덜어주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비에스비푸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전하며, 유가족들을 지원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며 “그들의 아픔에 함께 하며 이후에도 적극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비에스비푸드는 2022년 울진 산불 피해 구호금, 2023년 수해 극복 지원금 등 지속적인 재해구호 활동을 진행해 왔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