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동거리의 한 화장품 매장에서 외국인이 아르바이트 업무를 보고 있다.사진=한경 김범준 기자
서울 명동거리의 한 화장품 매장에서 외국인이 아르바이트 업무를 보고 있다.사진=한경 김범준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규모가 100억달러(한화 약 14조7000억원)를 돌파했다. 이는 사상 최대 실적이다.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규모가 102억달러로 1년 전보다 20.6% 늘었다고 밝혔다.

국가별로는 중국 수출액이 25억달러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미국 19억달러, 일본 10억달러 순이었다.

상위 10개국이 전체 수출액의 77%를 차지했으며 아랍에미리트는 지속적인 수출 증가세로 처음 수출 상위 10개국 안에 진입했다.

제품 유형별로는 기초화장품 약 77억달러, 색조화장품 약 14억달러, 인체 세정 용품 약 5억달러이다.

식약처는 “기초화장품이 지속적 수출 강세를 보이고 있고, 수출 증가 폭은 인체 세정 용품에서 가장 컸다”고 전했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