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LEX 창업센터 세미나는 2024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보육활동의 일환으로 해당 프로그램 액셀러레이터인 노틸러스가 광주광역시와 연계하여 글로벌 스타트업 창업지원 인프라를 소개하고 네트워킹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2024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는 잠재력이 충만한 외국인 창업팀의 국내 시장 진출 및 정착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대표적인 인바운드 사업으로, 창업진흥원과 함께 주관한다.
본 I-PLEX 세미나에는 글로벌 스타트업 10개사와 인턴 그리고 광주광역시 창업지원기관 3곳이 참석했으며 △노틸러스&인바운드 운영사업 소개 △기관 및 정책 소개 △네트워킹 △오피스 투어의 순으로 구성됐다.
노틸러스&인바운드 운영사업 소개 세션은 노틸러스가 진행했으며, 뒤를 이어 Koralo가 각 인바운드 사례 발표를 이어나갔다. 기관 및 정책 소개 세션은 광주테크노파크, KOSME청년창업사관학교, 인공지능융합사업단(AICA)가 각각 진행을 맡았으며, 이어진 네트워킹 시간에는 전체 인턴 통역을 지원하여 매끄러운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했다.
이어서, 본 세미나에 참석한 글로벌 스타트업 10개사와 인턴은 특허법인 아이엠의 인솔을 따라 광주이노비스센터에서 이뤄진 광주 연구개발특구 밋업에 참여해 오피스 투어 및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노틸러스 관계자는 "잠재력이 충만한 글로벌 스타트업과 함께 광주에서 지자체 연계 워크숍을 진행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고 전하며, "한국 시장 진출 및 스케일업을 꿈꾸는 해외 스타트업들이 한국이 가진 문화적 가치와 창의적인 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문화와 기술이 결합된 혁신적인 인프라를 체험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노틸러스는 2024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의 액셀러레이터로,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 10개팀의 보육을 맡아 멘토링 및 투자 유치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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