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사업 활발한 금정동 일대 '금정역 개성로니엘', 선착순 계약 진행 중
경기도 군포시의 금정역 일대가 다수 재개발 사업의 진행으로 훈풍을 맞고 있다. 금정역 인접 지역은 과거 노후화된 건물과 과밀한 소규모 상가로 인해 생활 인프라가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그러나 현재 재개발 사업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해당 지역의 생활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구체적으로 금정 2, 4구역은 사업시행자 지정 과정에 돌입했으며, 정비구역 지정절차를 완료한 바 있다. 군포3구역과 금정3구역은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으며, 사업시행사 선정을 마무리한 상태다. 또한 산본1동 1지구, 2지구, 금정역 역세권, 군포 1구역은 시공사 선정을 완료하고 다양한 심의 준비 단계에 있다.

이러한 가운데 금정역 일대에 들어서는 '금정역 개성로니엘'이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지하 5층~지상 23층 규모로 지어지는 이 복합 주거단지는 전용면적 72㎡와 81㎡ 타입의 아파트 80세대, 전용면적 84㎡ 타입의 오피스텔 163실 등 총 243가구(실)를 공급한다.

금정역 개성로니엘의 가장 큰 장점은 교통환경이다. 단지와 도보 5분 거리에 서울지하철 1, 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매우 편리하고, 산본 IC가 인접해 있어 수도권 제1 순환 고속도로를 통해 분당, 양재, 과천 등 주요 업무 지구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특히 금정역 일대는 GTX-C노선 정차에 따른 트리플 역세권 형성으로 기대를 모으는 곳이다. 향후 GTX-C노선이 개통되면 경기도 군포시 금정역에서 서울 강남 삼성역까지의 이동시간이 10분대로 단축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금정역에서 1개 정거장 거리인 인덕원역에서 이용이 가능한 월곶~판교 복선전철(최고 시속 250km)과 동탄 인덕원선(최고 시속 110㎞) 개통에 따른 수혜도 누릴 수 있다.

생활 인프라 역시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주변에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AK플라자 등의 몰세권이 형성되어 있고, 산본 로데오거리, 홈플러스, 롯데백화점과도 인접하여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400m 내 거리에 금정초등학교가 있어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고, 곡란중·군포중·군포고 등 우수한 학군이 형성되어 있다. 여기에 유명 학원이 밀집해 있는 평촌 학원가와 산본 학원가 역시 인근에 있어 차량으로 약 1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금정역 일대는 다수의 도시정비 사업이 진행되는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은 지역으로 손꼽힌다. 따라서 앞으로 유동인구는 더욱 늘어날 것이며, 그에 따라 지역 내 주택 가치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금성역 개성로니엘은 이 지역의 개발호재가 가져올 수혜를 누릴 수 있는 분양 건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정역 개성로니엘 홍보관은 금정역 현장에 운영 중이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