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액셀러레이터-스타트업 연계 지원을 통한 콘텐츠 스타트업 생태계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콘텐츠 창작과정에 기술 결합 등 혁신 요소를 더해 새로운 사업 접근을 시도하는 창업 7년 이내의 콘텐츠 스타트업 18개사 내외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선발 기업에는 최대 9천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지원하고, 우수 기업을 대상으로 와이앤아처가 총 2억 원 이상 규모의 직접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와이앤아처 콘텐츠 액셀러레이터 연계지원 프로그램인 ’에스테텍 스케일업 프로그램 시즌6‘은 ▲기업 진단 및 IR 역량 강화, ▲졸업기업과의 네트워킹 ▲콘텐츠 시장 확대 프로그램(콘텐츠 기업 PoC 및 TIPS 운영사 매칭), ▲현직 VC, CVC 대상 IR 피칭 및 네트워킹, ▲국내 및 해외 데모데이 등 기업 맞춤형 사업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콘텐츠 특화 선택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와이앤아처는 콘텐츠 액셀러레이터 연계지원 사업을 6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콘텐츠 분야에서만 52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총 223억 원 이상의 직접 및 연계 투자를 집행했다.
이호재 와이앤아처 대표는 "국내 콘텐츠 산업은 빠르게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에 콘텐츠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참여기관 역할이 더욱 막중해지고 있다"며, "올해도 잠재적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과 성장 촉진을 통해 더 많은 성공사례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 콘텐츠 스타트업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업 신청은 4월 9일(수) 오전 11시까지 ‘e나라도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 문의는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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