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박람회는 더툴랩이 유럽 시장에 브랜드를 공식 선보인 첫 행사로,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영국 등 유럽 주요국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UAE 등 전 세계 30여 개국의 바이어 및 뷰티 관계자들과의 활발한 상담이 활발히 진행됐다.
더툴랩은 이번 행사에서 브랜드의 기술력과 디자인이 집약된 ‘스탬프 스킨핏 쿠션 글로우’를 메인으로 전시했다. 해당 제품은 브러쉬 쿠션으로 이름을 알린 제품으로, 100% 통루비셀 퍼프와 전용 브러쉬 ‘쿠러쉬(CU-RUSH)’의 결합을 통해 완성도 높은 밀착 표현을 구현했다.
또한, 오는 5월 출시 예정인 신규 쿠션 제품도 함께 공개했다. 가볍고 에어리한 텍스처, 자연스러운 커버력, 그리고 더툴랩만의 도구 설계 철학이 녹아든 이 제품에는 긍정적인 피드백이 이어졌다.

더툴랩 해외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제품 소개를 넘어, K-뷰티의 툴 전문성과 브랜드 철학을 전 세계에 알린 의미 있는 첫 걸음이었다”며, “현장에서 직접 제품을 경험한 글로벌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과 반응을 바탕으로, 향후 메이크업 및 스킨케어 카테고리 전반에 걸친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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