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 브랜드 스쿨푸드, 영남 지역 산불피해 복구 위해 기부
(주)에스에프이노베이션에서 2002년에 런칭한 분식 브랜드 '스쿨푸드'가 영남 지역의 원활한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분식 브랜드 스쿨푸드는 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남 지역의 원활한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됐으며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 사업, 긴급 생필품 지원, 이재민 구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역대 최악의 산불 피해를 겪은 지역민들이 나눔의 손길을 통해 따뜻한 위로를 받고, 산불 피해 복구가 원활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스쿨푸드 관계자는 “스쿨푸드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힘쓰시는 분들, 막대한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 이번 기부를 통해 그간 고객들에게 받았던 뜨거운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한다. 스쿨푸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