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닥터엘시아의 부스는 단순한 제품 소개를 넘어 브랜드 철학, 디자인, 기능성의 조화로 완성도 높은 전시 공간을 선보이며 글로벌 바이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유럽, 중동, 동남아, 북미 등 주요 지역의 유통사들이 부스를 직접 방문해 독점 계약 및 장기 공급에 대한 협의를 요청하는 사례가 이어졌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현장 미팅 중 제품 샘플을 확보하려는 경쟁이 벌어지는 등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전시 기간 동안 닥터엘시아 부스에서는 하루 평균 100건 이상의 바이어 상담이 진행됐다. ㈜더퓨어랩의 안다빈 B2B 파트장은 “이번 전시는 단순한 참가를 넘어 닥터엘시아가 글로벌 브랜드로서 인지도를 확고히 다지는 전환점이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약 150개국, 3,000여 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와 KOTRA가 공동 운영한 한국관은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되었다. 수많은 참가 브랜드 중에서도 닥터엘시아는 현장 반응과 상담 성과 면에서 주목할 만한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닥터엘시아는 이미 아시아, 중동, 북미 등의 글로벌 플랫폼에서 다수의 1위 랭킹을 기록한 스킨케어 브랜드로,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유럽 주요 유통망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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