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착한의사 제공
사진: 착한의사 제공
건강검진 플랫폼 '착한의사'의 운영사 ㈜비바이노베이션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부모님 건강검진 동행매니저를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기간 한정)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건강검진 여정 전체 케어'라는 착한의사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착한의사 안심케어 서비스의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해 검진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수면내시경 등 보호자의 동반이 권유되는 일부 검사가 필요한 고령층에게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특히 바쁜 직장인 자녀들이 고령의 부모님 건강검진을 직접 챙기지 못하는 현실적 고민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동행매니저는 간호사,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자격을 갖춘 이 중 병원동행 전문 교육을 이수하고 전문기관의 검증 절차를 마친 전문가로 운영된다. 방문 픽업부터 검사, 수납, 결과상담의 전 과정을 동행하며 각 검사단계별로 보호자에게 실시간으로 진행상황을 보고하고 의사와 환자 및 보호자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착한의사는 검진기관 이동에 대한 부담과 수면 검사에 대한 불안함, 검사결과에 대한 정확한 이해의 어려움 등 고령층이 건강검진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불편함을 해소하며 개선된 건강검진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참여방법은 착한의사 건강검진 예약 사이트를 통해 5월~6월 부모님 건강검진을 예약한 개인 고객 중, 이벤트 게시판에 등록한 정보를 바탕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하여 병원동행매니저 3시간 이용권을 증정하는 방식이다.

(주)비바이노베이션의 오정일 최고고객책임자(CCO)는 "착한의사 고객 중 부모님 검진을 대리 예약해 주는 자녀분들의 비중은 매우 높으나, 예약 단계 이후 고령층의 부모님들 홀로 병원에 방문케 하고, 어렵고 복잡한 병원의 검진 여정을 홀로 겪게 하는 것은 자녀 입장에서 불안해왔던 것이 현실이다"며 "금번 착한의사만의 안심케어 서비스를 통해 검진의 모든 여정에서 차별화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관리를 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제휴를 통해 서비스를 고도화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의사'는 건강검진 시장에서 국내 최초로 개인(B2C)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최다 180만 명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종합건강검진외에도 국가/특수/채용 건강검진 서비스로의 영역 확대 및 기업(B2B)/공공기관(B2G) 등 서비스 제공처를 공격적으로 확대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건강검진 전문 플랫폼으로 검사추천, 예약·결제, 결과확인, 검진 사후 추적관찰 등 건강검진 여정 전체를 케어하고 있다.

착한의사는 사용자의 고객사의 데이터 보호에도 적극적이다. 2025년 CES 이노베이션 어워즈에서 인공지능, 인간안보 2개 부문 혁신상 석권 및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 표준인증인 ISO 27001과 ISO 27701을 동시에 획득했다. 이뿐만 아니라 A.I 추적관찰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인허가(1·2·3등급)를 통해 건강검진 추적관찰 시장을 선도하며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