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은 '김 전 장관의 옥중 편지'라면서 그의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편지에서 김 전 장관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우리의 여망대로 되지 않았습니다"라며 "너무나 큰 분노와 실망감을 감출 수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김 전 장관은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닙니다. 시작입니다"라며 "RESET KOREA. YOON AGAIN! (한국을 원점으로. 다시 윤 전 대통령!)"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다시 대한민국! 다시 윤석열! 다시 대통령!"이라고 재차 강조하며 "자유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더욱 뭉쳐서 끝까지 싸웁시다"라고 덧붙였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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