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포즈미
사진=라포즈미
웰니스(웰빙+피트니스) 라이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과시 문화 등으로 피로감이 커지면서 소소한 행복 추구와 휴식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요구가 커지고 있는 것이다. ‘아보하(아주 보통의 하루)’의 행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강이 뒷받침돼야 한다. 잘 자고 잘 쉬는 것은 기본이다.

스페인의 유명 심리학자인 페트리샤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시간을 낭비하는 일은 아니다. 우리 뇌에도 휴식이 필요하기 때문에 쉼을 통해 정신 건강에 투자한다고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대인들은 기존의 공식을 깨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시간 낭비의 동의어가 아니라는 것을 온전히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건강식품 및 건강정보 큐레이션 업체 라포즈미의 제품 마이가바와 마이멜라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했다. 바쁜 일상에서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개별형으로 제품을 포장했다. 하루 생활리듬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는 핵심성분 가바(GABA)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바는 우리 몸에 존재하는 신경안정물질이다. 해외에서는 신경세포의 흥분을 낮춰 불안과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라포즈미의 인기제품인 마이멜라는 △식물성 멜라토닌 2mg △가바 △테이닌 등을 높은 함량으로 배합했다. 액상형으로 흡수가 빠르고 수면의 질 향상 뿐 아니라 심신안정과 항산화 등에도 좋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마이가바는 △김치유산균 발효가바 △테아닌 △L-트립토판 등이 함유된 젤리스틱이다. 스트레스 수치를 감소시키며 세로토닌 생성을 돕는다. 마이가바와 마이멜라는 지난해 출시된 지 4개월 만에 누적 3만포 이상 판매됐다.

신재연 라포즈미 대표는 “휴식과 웰니스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신체적 에너지를 끌어올리는 영양제가 아닌 정신적 건강관리에 대한 제품 수요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