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펠 휴젠뜨가 만든 욕실 관리, 환기기술과 디자인 품은 ‘휴젠뜨 NOVA’

욕실 환풍기를 ‘가전’으로 만든 브랜드, 힘펠 휴젠뜨의 성장
힘펠의 대표 제품 ‘휴젠뜨’는 이러한 변화를 주도한 브랜드다. 2012년 첫 제품 출시 이후 강력한 환기 성능을 바탕으로 시장에 진입했으며 온풍, 제습, 드라이 기능을 더한 욕실 환기가전으로 관심을 모았다. 특히 환기 배관 구조나 외풍으로 부하가 발생해도 항상 일정한 풍량을 유지하는 정풍량 기술이 적용됐고 고기밀 전동댐퍼를 통해 욕실 냄새나 역풍 문제를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이와 같이 기본 성능에 대한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병행한 것이 브랜드 가치와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휴젠뜨는 환기, 온풍, 제습, 드라이의 네 가지 기능을 모두 갖춘 욕실 환기가전으로 소비자 만족도가 높고 실사용 후기에 대한 입소문으로 이어지며 시장 저변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B2C 시장에서도 ‘욕실 가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홈쇼핑, 대형마트, 모바일 커머스 등 다양한 채널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맘카페와 인테리어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휴젠뜨 사용 후기가 공유되며 욕실 리모델링 시 ‘꼭 설치하고 싶은 가전’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까지 블루투스 연결, 습도 연동 등의 기능이 추가된 ‘휴젠뜨 팔레트’, ‘휴젠뜨3’와 디자인이 강화된 ‘휴젠뜨 NOVA’, 편의성이 강조된 ‘휴젠뜨2 IoT’ 등으로 라인업을 확장해오고 있다. 휴젠뜨는 강력한 기본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디자인과 편의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욕실 일상의 변화 주도…프리미엄 에디션 출시 ‘휴젠뜨 NOVA’

최근 편안한 욕실 경험과 공간 분위기를 중시하는 등 욕실이 단순 기능적 공간에서 개인의 프라이빗한 웰니스(Wellness) 공간으로 변화하는 것에 발맞춰 실용성 및 심미성을 강조했다. 휴젠뜨 노바는 쾌적한 사용감과 따뜻한 욕실 분위기를 함께 제공하여 일상적인 욕실 경험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휴젠뜨 노바는 △환기, 온풍, 제습, 드라이 4가지 핵심 기능 △냄새, 악취를 차단하는 고기밀 전동댐퍼 △습한 욕실 내 방수, 과열을 방지하는 5단계 안전장치 △물세척이 가능한 손쉬운 필터관리 기능을 갖췄다.
해당 제품은 지난 2월 진행된 서울리빙디자인페어와 3월에 열린 현대백화점 판교점 팝업스토어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차별화된 성능과 디자인으로 현장에서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힘펠은 앞으로도 기본 기능에 집중하면서 디자인, 공간 감성까지 아우르는 욕실 환기가전 경험을 제시해 욕실 일상의 질을 높이는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스 인터뷰> 힘펠_ 가전본부 김규현 상무이사 인터뷰

“휴젠뜨 NOVA는 단순히 기존 제품의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고객 경험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 변화입니다. 그간 B2C 시장에서 쌓아온 인사이트와 욕실을 보다 쾌적하고 감각적인 공간으로 만들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가 결합된 결과입니다. 특히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 증가와 리모델링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환기 기능은 물론 공간에 어울리는 디자인과 기능성이 요구됐고 이에 응답하기 위해 휴젠뜨 NOVA를 선보이게 됐습니다.”
휴젠뜨 신제품 개발 중점 사항과 특장점은.
“NOVA 개발의 중심에는 ‘사용자 경험’이 있습니다. 욕실은 이제 단순한 생활 공간을 넘어 쾌적함과 디자인 모두가 중요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NOVA는 기존 환기, 온풍, 제습, 드라이 기능과 더불어 고급스럽고 심플한 전면 패널 디자인을 갖췄습니다. 또한 터치식 리모컨의 오동작 발생에 대한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버튼식 리모컨으로 변경했습니다.”
휴젠뜨의 인기 요인은? 그리고 욕실 환기가전 라인업 확대 및 출시 계획은.
“휴젠뜨가 많은 소비자분들께 사랑받는 이유는 단순한 환풍기가 아닌 ‘숨쉬는 집’의 중요한 부분이자 욕실 환경 ‘전체’를 생각하는 가전으로 자리매김했기 때문입니다. 꾸준한 기술개발과 디자인 혁신,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신제품 출시는 고객 신뢰의 기반이죠. 앞으로도 다양한 공간과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휴젠뜨 시리즈가 전국 모든 욕실에 설치되도록 하고자 합니다.”
이홍표 기자 hawll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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