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하영은 도시적인 스트리트 무드와 럭셔리한 감각을 결합한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했다. 블랙 & 화이트 컬러를 중심으로 한 스타일링과 개성 넘치는 패턴, 그리고 트렌디한 핏이 조화를 이루며 안전지대만의 차별화된 패션을 강조했다.
특히 블랙 퍼 재킷과 와이드 팬츠를 매치한 룩은 스트리트 패션과 하이엔드 감성이 어우러진 스타일링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크롭 티셔츠와 데님 팬츠 조합은 일상 속에서 손쉽게 연출할 수 있는 스타일링으로 주목받고 있다.
안전지대 코리아는 1986년 대한민국 최초의 스트리트 브랜드로 시작하여 2020년 강남구 가로수길에서 재론칭된 이후, 전통과 현대적인 감각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거듭났다. 이번 2025년 화보는 브랜드의 이러한 히스토리를 반영하며 레트로 감성과 현대적인 무드를 결합한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번 화보를 기획한 박기표 대표는 “안전지대 코리아는 단순한 패션 브랜드가 아니라 라이프스타일과 철학을 전달하는 브랜드”라며, “2025년에는 글로벌 시장에서 안전지대 코리아의 존재감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전지대 코리아는 2025년 봄·여름 시즌(S/S) 화보의 첫 번째 모델로 2020 미스코리아 차이나 수상자이자 글로벌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니키(Nikki)를 발탁하여 화보를 공개한 바 있다. 니키는 비비드한 블루 퍼 재킷과 데님 스커트, 블랙 롱 드레스 등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브랜드의 트렌디한 감성을 표현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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