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0만 회원의 골프 전문몰 ‘딜팡’을 운영하고 있는 메이저월드(대표이사 한현, 김태진)는 이러한 시장에 차별점을 두는 기업운영으로 주목받고 있다.
메이저월드의 괄목할 만한 점은 한 번도 투자 받지않고 14년 연속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매출의 80% 이상이, 대형 브랜드 본사와 총판, 특판, 대리점 계약코드를 통한, 전문몰만의 단독(NPB)직매입 상품으로, 위탁 상품을 획기적으로 줄인 안정적인 기업이라는 것이다.
2024년, 골프 시장의 침체 속에서도 17% 이상 성장하여 매출 641억원을 달성한 메이저월드는, 5,200평 규모의 자사 물류센터와 사무오피스 등, 300억원 이상의 부동산을 보유하여, 자산 가치가 높은 기업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이는 문제가 되는 이커머스들이 매입을 줄이며, 위탁 상품 비율을 높이고, 안정적인 자산 없이 매출실적 중심으로 누적 적자를 확대시키는 것 과는 반대되는 행보이다.
메이저월드의 한현 대표는 ‘자사 물류센터 등 부동산 확보, NPB(단독) 및 PB 상품 확대, 유통과 골프 전문몰 ‘딜팡’을 함께 진행하는 것이 기업의 운영방침이며, 이미 ‘쿠팡’, ‘오아시스 마켓’과 같은 기업들이 그 성공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하며 ‘최근 유저는 안정된 플랫폼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렸해져, 골프 전문몰 ‘딜팡’의 회원이 300만명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현재 메이저월드는 골프전문몰 ‘딜팡’ 외에도 대기업을 포함한 B2B, B2E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홍표 기자 hawlling@hankyung.com
© 매거진한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