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밥, 송파구청과 겨울철 소외 이웃에 덮밥 500인분 기부
덮밥&라멘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핵밥’이 송파구청과 함께 겨울철 취약 계층에 덮밥 500인분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핵가족이 운영하는 덮밥·라멘 소바 카츠 전문 프랜차이즈 ‘핵밥’이 5일, 본사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마련한 덮밥 500인분을 송파구 관내 복지관에 기부했다. 임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출근해 정성을 담아 덮밥을 조리했으며, 완성된 음식은 지역 내 여러 복지기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사용됐다.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송파구청과 함께 송파구 관내 4개 복지관에 덮밥을 기부한 것에 이어서 올 겨울철 한파 속 취약 계층, 소외된 이웃에 따뜻하고 든든한 한끼를 선사하기 위해 덮밥 500인분을 전달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일본가정식 전문점 브랜드 핵밥은 평소 ‘착한 기업, 점주 공생, 따뜻한 기업’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내걸고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기부도 브랜드 철학을 실천하는 하나의 행보로, 다가올 2026년에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소비자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보답할 예정이다.

핵밥 양동모 대표이사는 “올해도 많은 고객분들이 일본 가정식 전문점인 프랜차이즈 핵밥을 많이 사랑해주신 덕분에 이렇게 지역사회 기부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 이번 나눔 활동으로 핵밥이 선사하는 따뜻한 한끼를 경험하고, 겨울 추위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온기를 느끼실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핵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꾸준한 사회공헌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