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서울여대, 창업관련 ‘공동 창업캠프’ 성황리 개최

△광운대 비타민센터는 공동 창업캠프를 청평 켄싱턴리조트에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2박3일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사진 제공=광운대)



[캠퍼스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광운대 비타민센터는 공동 창업캠프를 청평 켄싱턴리조트에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2박3일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번 공동 창업캠프는 광운대와 서울여대가 공동으로 개최한 캠프로서 창업동아리 및 창업에 관심 있는 91명의 학생들이 프로그램에서 많은 열정을 보여줬다.


이번 공동 창업캠프는 총 2박3일로 구성됐다. 첫날인에는 팀빌딩의 이해,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및 아이디어 발굴 등 기초적인 수업으로 구성됐다.


2일 차 때는 스토리텔링 만들어서 발표하기, MVP 제작방법, 창업 표준사업계획서 작성방법 및 지원사업 등 보다 실질적인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창업 감각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마지막 날에는 스타트업의 재무전략 및 측정지표, 사업계획서 피칭 준비와 전략 등 창업에 도움이 되는 많은 정보와 전략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사업계획서 발표가 있었는데, 이를 심사하여 총 10팀이 상장(장려상, 우수상, 최우수상, 대상)을 수여했다.


심사결과 총 4팀이 받는 장려상에는 추억이조 팀, 우산사조 팀, 우리친해졌죠 팀, 나는술이야 팀이 수상을 했고, 우수상에는 Job Enter 팀, 오늘뭐먹지 팀, 팀플의 후예 팀이 수상하게 되었다. 또한, 최우수상 팀에는 C2C팀, 도왕팀이 수상했다. 가장 큰 상인 대상에는 안흘리지팀이 수상하게 됐다.


이번 공동 창업캠프를 통해서 노원구 지역 대학생들의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이 이뤄졌다. 창업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창업 기회 실현의 장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청년 창업기업 및 창작자들과 학생들이 연계된 창업캠프를 개최해 지역 창업분위기를 확산했다. 잠재 능력이 풍부한 예비 학생 창업자 발굴 및 창업 역량을 육성하려 성공적인 창업자를 배출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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