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학생 알바 대거 채용 나서···서울시청 450명, 용산구청 36명 등 구·시청별 모집 활발


[캠퍼스 잡앤조이=한종욱 인턴기자] 겨울 방학을 앞두고 관공서에서 아르바이트(이하 알바)생을 채용하는 모집공고가 한창이다. 알바몬에 따르면 현재 서울시청, 용산구청, 마포구청, 중구청 등에서 겨울방학을 앞두고 대학생 알바를 모집 중이다.


서울시청에서 겨울방학 대학생 알바 450명을 12월 2일부터 6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대학원생 제외)이다. 지원자의 자격요건에 따라 일반선발 또는 특별선발에 지원하면 된다. ‘서울특별시 앱’ 및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받으며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한 1차 선발자는 12월 12일 발표할 예정이다.


용산구청은 겨울방학 대학생 알바 36명을 12월 3일까지 모집한다. 공고일 기준으로 용산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고등교육법상 대학교 재학생(휴학생 포함)이면 지원 가능하며 근무기간은 1월 6일부터 2월4일까지다.


마포구청은 겨울방학 대학생 알바 35명을 12월 4일까지 모집한다. 접수시작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마포구에 거주하는 대학생은 지원 가능하며 근무기간은 1월 6일부터 2월 5일까지다. 12월 16일 전산추첨하며, 선발결과는 12월 16일 마포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영등포구청은 겨울방학 대학생 알바 70명을 12월 2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 접수시작일 기준일로부터 영등포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추첨은 12월 12일 진행되며, 선발결과는 12월 13일 홈페이지 발표 및 개별문자발송을 통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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