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품, 내년도 신입·경력사원 ‘두 자릿수’ 뽑는다···16일까지 서류 마감

[캠퍼스 잡앤조이=한종욱 인턴기자] 정식품이 2020년 상반기 신입·경력 사원 공채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채용은 정식품 외에 자연과사람들, 오쎄 등 정식품 관계사들도 함께 진행한다. 정식품의 경우 경영지원, 영업관리, 마케팅, 해외영업, 고객지원, 연구개발 등 6개 직군에서 신입·경력사원을 채용한다. 관계사는 공장관리 전산관리 등 2개로 총 8개 부문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2020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에 한해 지원가능하며 공통 우대사항으로는 외국어 능력 우수자, 지원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 국가보훈대상자 등이 있다. 경력직은 연구직군에 한해 지원가능하며 이외 자세한 사항은 정식품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서류 접수는 9일부터 16일까지 정식품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이메일이나 우편, 방문접수는 불가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1차 면접, 온라인 인·적성 검사, 신체검사,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전형별 합격자는 이메일과 문자를 통해 개별로 통지한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중 입사할 예정이며 직무에 따라 다양한 지역에서 근무하게 된다.


정식품 채용 담당자는 “정식품은 두유 산업을 선도하면서 세계인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식물성 식품을 만들고 있다”며 “정식품과 함께 식품산업의 새로운 미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진취적인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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