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50플러스재단, ‘50+마을기록지원단’ 참여자 모집…활동비 최대 52만원 등 혜택



[캠퍼스 잡앤조이=김지민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중장년층에게 지속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50+마을기록지원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발표했다.


‘50+마을기록지원단’은 50+세대의 인생 경험을 토대로 마을 활동을 기록, 조사해 마을공동체 성장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역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대상은 만50세~만67세 서울시 거주자다. 직무교육 수료(90% 이상 출석 등)가 가능하고 최대 월 활동시간(57시간)활동 등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재단은 오는 27일 자정 서류 접수를 마감하고 5월 7일 1차 서류심사, 5월 18일 2차 대면심사 등을 진행한다. 최종 선발인원은 30명이다.


최종 선발된 사람은 6월 1일~11월 30일까지 6개월 간 △마을 활동 기록 △수집 △인터뷰 △기록물 작성 △전체회의 및 자치모임 △보수교육 참석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비는 최대 52만5020원(세전)이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서울시50+포털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일ㆍ참여+’ 탭-사회공헌일자리-서울시 50+보람일자리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방문 및 우편접수는 불가능하다.


min5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