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잡앤조이=김지민 기자] 취업지원기업 스탭스는 지난 10일 ‘스탭스와 함께하는 시니어인턴십 웨비나’를 진행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웨비나는 웹(Web)과 세미나(seminar)의 합성어로, 인터넷의 웹상에서 이뤄지는 세미나를 말한다. 웨비나 행사는 참여한 기업 인사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시니어인턴십 사업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스탭스가 시니어인턴십 사업을 운영하면서 쌓인 다양한 사례를 통해 핵심 질의응답을 정리했으며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했다.
스탭스는 “웨비나를 통해 참여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은 사업의 궁금한 점이나 애매한 점을 명확하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이었다”고 전했다.
이번 웨비나 진행자로 나선 류종순 스탭스 중장년일자리개발팀 팀장은 시니어인턴십, 장년인턴제, 일자리발굴사업단, 고용디딤돌, 퇴직인력활용지원사업을 진행하며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 및 매칭 사업을 10여년 간 운영해왔다.
류 팀장은 “추후 기업에 도움이 되는 정부 지원제도 안내 등을 가지고 다시 한번 웨비나를 진행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채영미 스탭스 시니어인턴팀 컨설턴트는 “포스트 코로나로 인한 기업과의 소통을 고민하던 중 시니어인턴십 웹 세미나를 기획하고 많은 노력을 쏟았다”며 “앞으로도 시니어인턴십 수행기관으로써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min503@hankyung.com
© 매거진한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