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대학 학생들과 팀 이뤄 SW중심대학 공동 해커톤 참여

지난 6일 개최된 SW중심대학 공동 해커톤 시상식의 모습. (사진 제공=원광대)
지난 6일 개최된 SW중심대학 공동 해커톤 시상식의 모습. (사진 제공=원광대)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원광대 창의공과대학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조도운(사진) 학생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된 전국 SW중심대학 공동 해커톤에 참여해 SW중심대학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원광대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조도운 학생, SW중심대학협의회장상 수상
SW중심대학 학생들에게 오픈소스 프로젝트 기획, 개발, 구현, 협업 등 프로젝트 경험을 통한 SW역량 증진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열린 이번 공동 해커톤은 ‘디지털 뉴딜을 위한 소프트웨어의 도전’을 주제로 진행됐다. SW중심대학사업을 수행하는 전국 39개 대학에서 187명이 총 38개의 팀을 구성했다.

원광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사업 참여 학과에서 총 3명의 개발자와 1명의 디자이너가 참가했으며, 팀명 ‘한다’의 개발자로 참여한 조도운 학생은 ‘현대인을 위한 헬스 케어 서포터’를 개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도운 학생은 “다양한 학교 학생들과 팀을 이뤄 아이디어를 나누고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좋은 경험을 통해 상까지 받아 더 의미가 있었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ziny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