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기자와의 만남 기대돼요” 캠퍼스 잡앤조이 13기 대학생 기자단 발대식 개최

△캠퍼스 잡앤조이 대학생 기자단 13기 발대식이 8월 30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신문사 17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렸다. 13기 대학생 기자단. (사진=이승재 기자)



[캠퍼스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캠퍼스 잡앤조이 대학생 기자단 12기 수료식 및 13기 발대식이 8월 30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신문사 17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엔 박기호 캠퍼스 잡앤조이 편집부문 대표, 김병일 편집장과 총 30여명의 대학생 기자가 참석했다.


박기호 대표는 “6개월의 활동이 기자로의 역량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캠퍼스 잡앤조이 기자단 경험을 살려 언론사로 취업해 좋은 인연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12기 수료식은 우수 활동팀 및 우수 활동기자 상장 수여식, 수료증 증정, 활동 소감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우수 활동기자로 뽑힌 정한별(국민대 4학년) 씨는 “한 학기 동안 활동하면서 기자를 제대로 체험했다”며 “담당 기자님의 피드백과 정기회의 때 진행된 취재 강의가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13기 발대식은 취재 가이드 교육, 대학생 기자단 자기소개, 아이템 회의 시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13기 대학생 기자단인 심규리(서강대 3학년) 씨는 “정말 간절하게 바라던 기자단 활동을 하게 됐다. 감사히 여기고 매 순간 노력하는 기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3기 대학생 기자단은 앞으로 6개월 동안 취재 및 기사 작성, 카드뉴스 및 영상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에게는 현직 기자 특강과 한국경제매거진 주관 행사 참여 기회, 주요 기업 채용과 직무 관련 인터뷰 동행 등의 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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