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19년 하계 대학생 일자리 DREAM-UP사업 참여자 26일까지 모집

△2018년도 하계 광주시 대학생 일자리 DREAM-UP 참여 청년 대상 직장예절 특강 모습.



[캠퍼스 잡앤조이=김지민 기자] 광주시는 대학생들에게 현장실무경험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대학생 일자리 DREAM-UP사업 참여자를 26일까지 35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광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으로, 광주시청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경제사정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 및 장애인 대학생은 우선 선발한다.


근무기간은 7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 40일간으로, 주 5일 하루 6시간 근무에 시간당 9420원의 광주시 생활임금을 지급받게 된다.



광주시, 2019년 하계 대학생 일자리 DREAM-UP사업 참여자 26일까지 모집

△2018년도 대학생 DREAM-UP 참여 청년 대상 취업특강 및 간담회 현장.



참여 대학생들은 근무 첫날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시청 및 각 사업부서에 배치돼 행정 및 현장지원 업무를 수행하며, 향후 취업특강 및 간담회를 개최해 건의사항 등 의견을 청취해 다양한 청년일자리사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전공학과 선발은 전공 관련부서에 배치돼 현장에서 취업에 필요한 실무를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전문적 능력개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청년 취업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대학생 DREAM-UP 사업은 취업역량 제고를 위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min503@hankyung.com

[사진 제공=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