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취준생 240명에 공공기관 일 경험 제공



[캠퍼스 잡앤조이=박신열 인턴기자] 대구시가 지역 취업준비 청년의 진로탐색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2019년도 청년 Pre-Job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청년 pre-job 지원사업’은 취업 전 경험이 취업에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는 상황을 반영해,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대구시는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경험 제공을 위해 대구 소재 공공기관들과 협업하여 다양한 지역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청년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올해 모집 규모가 100명에서 240명으로 2배 이상 늘어났고, 참여 공공기관도 2개소가 확대된 13개소에서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대구시 거주 미취업 청년이고, 대학생은 휴학생만 가능하다. 근무기간은 약 5개월이며, 시급은 8510원이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8일까지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대구상공회의소 이메일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및 대구상공회의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yeol041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