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김예나 기자] <캠퍼스 잡앤조이> 제10기 대학생 기자단 발대식이 진행됐다. 10기 대학생 기자단은 앞으로 6개월간 취재·기사 작성, 조별 미션 수행, 각종 기업 탐방, 인터뷰 동행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lt;캠퍼스 잡앤조이&gt; 제10기 대학생기자단 발대식 “대학생기자만의 생생한 이야기, 우리가 전할래요!”

△<캠퍼스 잡앤조이> 제10기 대학생기자단에 선정된 대학생기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서범세 기자



2월 22일 한국경제신문사 3층 한경아카데미 PASSION 강의실에서 <캠퍼스 잡앤조이> 제10기 대학생 기자단 발대식이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30명의 10기 대학생 기자들이 자리했다.


10기 발대식 전, 지난해 8월부터 6개월간 <캠퍼스 잡앤조이>와 함께한 9기 기자단 50명에 대한 수료식이 진행됐다. 수료식을 위해 20명의 9기 대학생기자도 참석했다. 수료식에서는 9기 기자단 중 특별히 성실하게 활동한 4명의 우수 대학생기자를 위한 시상 시간도 마련됐다. 우수 기자에는 이태권(국민대), 윤가영(한국외대), 최유빈(홍익대), 송지우(경희대) 대학생기자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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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기 대학생기자들의 수료식도 함께 진행됐다. 사진=서범세 기자



발대식은 김병일 <캠퍼스 잡앤조이> 편집장의 인사말로 본격 시작됐다. 김병일 편집장은 “10기 대학생기자들이 활동 기간 동안 현직 기자와 함께 하는 다양한 취재 활동과 기사 작성 등의 기회를 통해 많은 것을 얻어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이 시대의 청년으로서, 대학생기자로서 갖춰야 할 것’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계속됐다. 강연자로는 국내 1호 SNS 작가로 활동 중인 이창민 씨가 나섰다. 이 씨는 SNS를 매개체로 7000여 명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을 인터뷰한 경험을 소개하며“청년들이 자신만의 콘텐츠와 가치를 찾고, 본인의 특징을 살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연 후에는 조별 모임이 이어졌다. 각 조의 담임을 맡은 <캠퍼스 잡앤조이> 취재기자들은 기자단에게 취재 및 기사작성법을 전달했다. 또 대학생기자들은 자기소개와 앞으로의 취재계획 및 포부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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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기자들이 조별 모임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서범세 기자



10기 대학생기자로 활동하게 된 홍자영(이화여대 3) 씨는 “6개월 동안 함께 할 10기 대학생기자들과 언제나 소통하고, 대학생들의 생생한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우리만이 만들 수 있는 재미있고 통통 튀는 기사를 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캠퍼스 잡앤조이> 대학생기자에게는 활동 기간 중 현직 기자 특강과 한국경제매거진 주관 행사 참여 기회, 주요 기업 채용과 직무 관련 인터뷰 동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ye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