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24일  ‘조이올팍페스티벌’에 싸이, 마마무, 헤이즈 온다



[캠퍼스 잡앤조이=이도희 기자] 싸이, 자우림, 헤이즈, 마마무 등 정상급 가수들이 서울 올림픽공원에 모인다.


조이올팍페스티벌이 9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다. 첫 날인 23일에는 싸이를 비롯해 마마무, 지소울, 슈가볼, 바버렛츠, 예인, ‘팬텀싱어 시즌1’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방송인 정찬우와 8년 간 청와대 연설비서관으로 근무했던 강원국 작가의 공감과 위로의 토크 시간이 마련된다.


다음날에는 최백호(with 에코브릿지, 알리, 스웨덴세탁소)와 자우림, 딘, 데이브레이크, 헤이즈, 빌리어코스티, 1415의 감성적인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올해로 4회째 멘토로 출연하는 김제동과 개그맨 박명수의 유쾌한 토크로 재미와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친 이들을 위한 테라피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플레이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단체 ‘사랑의 달팽이’에 티켓 수익금 일부를 나누는 따뜻한 기부를 통해 착한 페스티벌의 명맥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2017 조이올팍페스티벌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한국체육산업개발과 엠스톰이 공동 주관하며, 인터파크 티켓, 멜론 티켓, 예스24공연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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