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vs학교] 캠퍼스 데일리룩 ‘과잠’ 최강자를 찾아라!



대학생기자단과 인턴기자가 함께하는 캠퍼스 데일리 룩 최강자 찾기.


새내기들의 기대감을 듬뿍 받는 과잠(학과 잠바, 야구점퍼 모양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기대도 잠시, 대체 어떻게 입어야 하는건지, 바지를 입을지, 치마를 입을지 어색하지는 않을지 매번 고민이다. 그런 고민을 타파하기 위해 각 캠퍼스의 과잠 패셔니스타를 만나보았다.





[학교vs학교] 캠퍼스 데일리룩 ‘과잠’ 최강자를 찾아라!


1. 한양대학교 의류학과 16학번 이효연


Special Item

쁘띠스카프


데일리룩 설명

과잠을 입었지만 너무 캐쥬얼하고 편해 보이지 않도록 치마를 입고 스카프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소감 한마디

이렇게 사진 찍고 인터뷰하는 것은 처음이라 민망하기도 하고 쑥쓰러워요. 새내기분들도 과잠이라고 해서 꼭 후드에 청바지만 입을 수 있는 게 아니니까 자신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데일리룩에 도전해보세요!





[학교vs학교] 캠퍼스 데일리룩 ‘과잠’ 최강자를 찾아라!



2. 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과 14학번 김미현


Special Item

목걸이


데일리룩 설명

학교 잠바는 편한 옷이라는 인식이 강해요. 그 패션에 포인트가 되는 것이 바로 목걸이죠. 평소에 하고 다니기 편한 액세서리라 과잠과 함께 매치해봤어요. 다니는 학교가 넓어서 건물과 건물 사이 거리가 꽤 멀어요. 그래서 무난한 체크 셔츠와 함께 학교에서 뛰어다니기 좋은 청바지와 운동화를 함께 매치했어요. 공부하기에도 불편함이 없고요!


소감 한마디

이렇게 인사드리게 되어 영광입니다. 좋은 날 바깥에서 멋진 사진 찍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학교vs학교] 캠퍼스 데일리룩 ‘과잠’ 최강자를 찾아라!


3. 국민대학교 바이오발효융합학과 14학번 임예은


Special Item

비니


데일리룩 설명

촬영을 진행한 날이 꽃샘 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날이어서 따뜻함을 추구하고자 제가 좋아하는 스트라이프 무늬의 목폴라티와 양말을 캐주얼한 과잠에 매치했습니다. 그리고 비니로 다소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데일리룩에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소감 한마디

처음에 모델 제안을 받았을 때는 당황스러웠고 평상시에 부끄러움을 타는 성격이어서 고민을 많이 했어요. 하지만 새로운 경험을 한다는 생각으로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습니다.




이건주 인턴기자/강민정, 김현중, 이지연 대학생 기자

gunju0326@hankyung.com



[학교vs학교] 캠퍼스 데일리룩 ‘과잠’ 최강자를 찾아라!


[학교vs학교] 캠퍼스 데일리룩 ‘과잠’ 최강자를 찾아라!


[학교vs학교] 캠퍼스 데일리룩 ‘과잠’ 최강자를 찾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