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2017년 2월 졸업생 까지 가능

LG디스플레이가 신입사원을 모집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월 23일 취업 커뮤니티 독취사에서 온라인 채용설명회가 열렸다.

이 회사는 최근 중소형 OLED사업 확장으로 인해 우수인재 선 확보를 위해 수시채용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다음은 엘지디스플레이 인재확보팀의 일문일답이다.

▲기존 엘지디스플레이에 지원했던 자소서를 다시 제출해도 불이익은 없나

지난번과 동일한 자소서를 제출해도 불이익은 없다. 다만 작년 이후 현재까지 추가적인 직무경험 등에 대한 설명 필요시 자기소개 문항에 추가 작성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지난 하반기에 최종 면접에서 탈락했다. 이번에 지원해도 감점이나 필터링 되지 않는가

최종면접에 따른 소정의 감점은 있을 수 있지만 필러팅은 없다.

▲공정직무에서 성별에 대한 선호도가 있나

열린 채용, 탈 스펙의 채용문화를 가지고 있으며 특성 성에 대한 차별 및 선호는 없다.

▲공학인증 및 영어점수가 중요한가

공학인증(ABEEK)별도 작성 란은 없다. 외국어 점수는 일부 직무(영업/마케팅/기술영업)에 한 해 중요시 평가되고 있다.

▲졸업요건을 충족한 졸업 유예자다. 다만 졸업연도가 2017년 8월인데 지원가능한가

이번 수시채용에 8월 졸업예정자는 지원 불가하다. 오는 3월 상반기 공채에는 지원하능하다.

다만 2017년 2월 졸업자는 지원할 수 있다.

▲자기소개서 평가 시 가장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것은 무엇인가.

자기소개서 항목 기준으로 명확한 지원동기를 위해 본인이 어떤 준비를 했는지 도전적 상황에서 명확하고 구체적인 행동을 등을 평가한다.

▲석사생과 학부생과의 차이는 있나.

석사는 경력 2년이 인정된다.

▲글로벌 오퍼레이션(global operation)직무는 상경계열 우대 직무인가

해당직무는 인문·상경 계열 및 산업공학과 모두 우대한다. 산업공학 전공의 경우 학점도 매우 중요하다.

▲각 전형별로 평가점수가 누적 되는가

서류 인적성 면접 전형은 모두 제로베이스에서 시작된다. 예를 들어 서류전형 결과가 다음 전형에 영향 전혀 없다는 것이다.


▲건축학도가 구매직무에 지원해도 동일한 기준에 평가 되나

구매직무 지원 시 특정 전공에 대한 차별이나 차등은 없지만 관련 역량 수준, 적합성에 대한 서류평가가 진행 될 예정이다.

▲작년 하반기 최종면접 전형 탈락자에 대한 감점이 있는가

면접결과에 따른 소정의 감점은 발생 할 수 있다.

▲면접 불참자에 대한 불이익은 없나

면접 불합격자의 경우는 불합격 사유(면접 불참 포함)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판단하고 있다.

또한 각 전형 별 불합격 사유에 대한 종합적인 판단을 통해 서류전형을 진행한다.

▲서류전형 평가는 채용팀에서 하는가 아니면 부서 현업 관계자들이 확인 하는가

1차로 채용팀에서 평가를 하며 상세내용 중 평가가 어려운 항목은 현업 부서장과 협의해서 진

행한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