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8월 30일부터 신입사원 채용 ... 25일 잡페어 진행


현대자동차는 오는 8월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개발·플랜트·전략지원 분야의 하반기 신입채용을 시작한다.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10월 초쯤 인적성검사(HMAT)를 실시하고, 면접전형을 거쳐 12월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모집에 앞서 현대차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채용정보 제공을 위한 잡페어(채용박람회)를 열 예정이다. ‘What makes you move? 당신과 함께 세상을 움직입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잡페어에서는 현대차 입사 희망자들에게 서류전형 면제 혜택 기회가 주어지는 ‘자기 PR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오는 18일 오후 12시까지 ‘영현대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는 22일 개별 안내한다.

또한 현장에서도 신청 가능하며, 선정되는 인원에게는 즉석 자기 PR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채용 실무를 담당하는 인재채용팀 직원과의 ‘채용 토크(Talk)’, 현직 선배들에게 직접 묻고 바로 듣는 직무상담 코너인 ‘직무 토크(Talk)’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정유진기자 jin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