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노베이션링크, 광고인재 역량강화프로젝트 진행



크리노베이션링크가 '광고인재 역량강화프로젝트’통해 사회적기업,스타트업 지원한다.


소셜벤처 크리노베이션링크는 오는 14일 광고기획자를 양성하고 훈련하는 프로그램인‘광고인재 역량강화프로젝트’를 통해 청년 광고기획자 80명과 함께 중소기업 광고지원프로젝트를 실시한다.


광고인재 역량강화프로젝트는 광고기획 및 제작에 소질이 있는 청년들이 제일기획과 이노션월드와이드등 대형 광고기업에서 진행하는 동일한 업무 프로세스를 통해 직접 광고를 기획하고 제작, 실제 라디오와 TV 광고 플랫폼을 통해 송출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제일기획, 이노션, 대홍기획등 유수 광고기업 기획자 및 크리에이티브 디렉터터등 전문가 20명이 직접 엑셀러레이터 및 멘토로 참여해 청년들과 함께 광고 제작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기업과 스타트업등 광고마케팅에 도움이 절실한 기업들을 선발하여 광고를 제작하고 송출까지 전액 무상으로 지원한다.


프로젝트는 오는 2월 2일까지 참가자 접수(300명 선착순 접수 마감)와 면접을 통해 80명을 선발하여 오는 2월 말부터 시작된다. 또한 광고지원 대상기업은 1,2월중 사무국으로 문의를 통해 신청이 들어온 기업들을 대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프로젝트를 총괄 기획한 크리노베이션링크의 변준영대표는 “이 프로그램은 사회적 공익 마인드와 실무역량 두 가지를 동시에 함양한 청년 광고인재를 발굴하기 위한목적으로 기획됐다"며 "청년들 스스로 만들어낸 성과를 사회적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인프라를 제공하고 그 과정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같이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은진 기자 (skysung8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