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2015 어도비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ADAA)' 작품 모집


어도비,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ADAA)… 1천 달러와 멘토십 기회도



어도비가 6월 19일까지 연례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 ‘2015 어도비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Adobe Design Achievement Awards, 이하 ADAA)' 작품을 모집한다.


ADAA는 최고의 대학생 그래픽 디자이너, 사진전문가, 일러스트레이터, 애니메이터, 디지털 필름메이커, 개발자 및 컴퓨터 아티스트를 선발하는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이다.

최승억 한국어도비시스템즈 대표는 “특히 올해는 광고 사진(Advertising Photography)과 소셜 임팩트 디자인(Social Impact Design) 2개 부문을 새로 추가해 총 15개로 부문을 확대했다”며 “학생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다양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Adobe Creative Cloud)에서 제공되는 크리에이티브 툴과 앱을 활용해 만든 작품을 개인 혹은 그룹 프로젝트로 제출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각 분야의 권위 있는 디자인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이 심사할 예정이며, 대상 수상자는 2015년 10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는 크리에이티브 컨퍼런스 ‘어도비 MAX’에서 발표된다.


3명의 대상 수상자는 1천 달러의 상금과 더불어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멤버십 1년 이용권을 받는다. 2015 어도비 MAX 참석을 위한 여행, 숙박 경비 그리고 크리에이티브 멘토십 기회도 추가로 제공된다.


지난 4월 17일까지 진행된 1차 모집 기간 동안에는 총 873개의 작품이 제출됐다. 이 중 현재 15개의 한국 작품이 이미 준결승에 올라 있다. 이번 최종모집은 6월 19일에 마감된다.


제출 가이드라인과 분야, 수상 정보, 훌륭한 학생 작품 등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adobeawards.co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도희 기자(tuxi0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