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류접수 마감, 공채서류 10% 가점 혜택


한국전력공사, 채용우대형 청년인턴 400명 채용


한국전력공사 2015년 채용우대형 청년인턴 채용 지원 마감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채용 인원은 400명으로 지역은 서울, 인천, 경기권을 비롯해 광주, 대구, 부산, 제주 등 전국이다.


입사지원은 5월 6일 오후 5시까지 한국전력공사 채용홈페이지(recruit.kepco.co.kr)를 통해 이뤄진다. 우편·방문·이메일로는 응시원서를 접수받지 않는다.


이번 채용은 학력, 연령, 외국어 제한이 없다. 단, 서류심사 시 외국어성적을 평가요소로 활용한다. 토익기준 800점이 상한선이다. 전형은 서류심사, 면접, 신원조회로 이뤄진다.


모집단위별 중복지원은 허용되지 않으므로 지역별 근무가능 사업소 확인 후 해당 사업소가 있는 응시지구로 지원해야 한다.


근무 기간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로 예정되었으며 근무 중 보수는 월 130만 원 수준이다. 인턴과정 수료자에게는 근무성적에 따라 향후 당사 신입사원(4직급) 공채 지원 시 서류전형 10% 또는 5% 가점이 부여된다.


한국전력공사 인력채용팀 관계자는 “인턴 지원 시 중복지원은 허용하지 않으며 취업이 결정된 사람이나 공고일 이전에 KEPCO 인턴 근무를 경험한 사람 등은 제외 된다”고 밝혔다.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

사진=한경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