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홍보대사를 소개합니다]

서울여대 ? 홍보바롬이

“서울여대의 기본철학 ‘바롬’ 정신을 대표해 영광”


서울여대를 대표하는 홍보바롬이의 ‘바롬’은 서울여대 초대 학장 故고황경 박사의 호로, '바르게 생 각하고 바르게 행동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 ‘바롬’ 정신은 서울여자대학교의 기본 철학으로 홍보바롬이뿐만 아니라 서울여대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바롬인성교육’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캠퍼스 홍보대사를 소개합니다] 서울여대  홍보바롬이


홍보바롬이는 선발과정이 까다롭다. 1차로 서류심사와 카메라 테스트를 거쳐 2차 심층면접을 통과해야 하고, 마지막으로 그룹 심사인 선발대회를 통과해야만 비로소 홍보바롬이가 될 수 있다.

또한 홍보바롬이로 선발되면 최소 3학기 이상 활동해야 하기 때문에 지원자격은 1·2학년으로 제한하고 있다. 그야말로 ‘최정예’ 홍보대사인 셈이다.


“캠퍼스 투어, 홍보책자 및 동영상 촬영, 바롬예비대학 멘토링, 대학입학정보박람회 참여 등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합니다. 뿐만 아니라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정기적으로 스피치, 이미지메이킹 교육을 받고 있어요.”(제 16대 홍보바롬이 서연주)



[캠퍼스 홍보대사를 소개합니다] 서울여대  홍보바롬이


특히 이 중 바롬예비대학 멘토링은 홍보바롬이 활동의 꽃이라고 불릴 정도로 그 의미가 각별한 활동이다. “바롬예비대학에서의 활동이 가장 보람찼던 경험”이라고 홍보바롬이들은 입을 모았다.


예비 고3을 대상으로 2박 3일 동안 진행되는 바롬예비대학은 서울여대의 자랑거리인 ‘바롬인성교육’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바롬인성교육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RC(Residential College) 교육의 시초로, 작년 12월에 대학 최초로 대한민국 인성교육대상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글 구진아 대학생 기자 (서울여대 언론홍보학 3)




온라인에디터 jobnj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