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베르누스 와인과 함께 럭셔리한 불금을”


지난 3월 20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IFC몰에 위치한 더 스테이크 하우스 바이 빕스에서

‘베르누스 기초 와인 클래스’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캠퍼스 잡앤조이 대학생 기자단 12명이 함께 했으며 테이블 기본 매너 및 와인 상식을 전달하고 와인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스케치] “베르누스 와인과 함께 럭셔리한 불금을”


이번 와인 클래스는 와인에 대한 간단한 설명 이후, 베르누스 와인 4종류와 그에 어울리는 음식을 직접 시식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와인 강의가 긴 시간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기자단은 고도의 집중력을 보였다. 기자단의 날카로운 질문이 강의 진행자를 당황시키기도 여러 번.

대학생들의 와인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현장스케치] “베르누스 와인과 함께 럭셔리한 불금을”


대학생 기자단은 와인 종류, 와인 레이블 읽는 법, 와인 시음하는 법을 차례로 익혔다.

학생들은 영화에서 본 것처럼 와인 잔을 돌려보고 직접 향을 맡아보기도 했다. 어색한 표정이 역력했지만 와인 테이스팅 노트를 적는 모습은 사뭇 진지했다.


[현장스케치] “베르누스 와인과 함께 럭셔리한 불금을”


베르누스는 칠레 콜차구아 밸리에서 수확하여 숙성시킨 와인으로 과일과 나무의 향미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합리적인 가격대와 좋은 품질로 인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날 제공된 와인은 화이트 와인 ‘베르누스 소비뇽 블랑’, 레드와인 ‘베르누스 블렌드’, ‘베르누스 쉬라’, ‘베르누스 까베르네 쇼비뇽’. 각 와인에 맞는 음식도 제공됐다. 새로운 음식과 와인이 등장할 때마다 기자단의 눈은 호기심으로 반짝였다.


와인 클래스에 참여한 김진현(고려대 국어국문학과 4)씨는 “글로 배운 얕은 지식이 이제는 진짜 내 것이 된 것 같다.”며 “직접 와인을 시음하고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좀 더 와 닿았다.”고 웃으며 말했다.

최우혜(서울시립대 경영학부 4)씨는 “와인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 특히 와인 시음법을 자세히 알 수 있어 와인을 더욱 즐길 수 있었다.”며 들뜬 표정을 지어보였다. 최씨는 “개인적으로 궁금했었던 부분을 잘 설명해주셔서 감동했고 와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현장스케치] “베르누스 와인과 함께 럭셔리한 불금을”

길진인터내셔날은 2013년 이후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주로 미술, 영화, 음악 분야이며 추후 패션, 자동차 등으로 분야를 넓혀 갈 예정이다. 특히 대학생과 젊은 문화에 접근하기 위해 초보 와인 클래스와 같은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길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라며 “와인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한다. 부담 없이 즐기길 바란다.”고 이번 와인클래스의 취지를 밝혔다.


글 한선주 인턴기자 jour_cindy93@hankyung.com | 사진 길진인터내셔날 제공



온라인에디터 jobnj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