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대학 LINC 직무박람회, 중앙대서 열린다



국내 첫 ‘2015 LINC직무박람회’가 열린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공동 주최로 오는 13일 중앙대학교 R&D센터(102관) 3층에서 ‘2015 LINC 직무박람회’를 개최한다.


국내외 주요 기업 약 25개사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직무별로 세분화 한 직무콘서트, 직무간담회, LINC특성화직무간담회 등 3개 섹션으로 구성된다.


특히 박람회는 취업시장의 변화에 따른 직무 중심의 인재 선발과 상시채용의 확대, 면접 방식의 다양화에 맞춰 ‘기업보다는 직무’라는 콘셉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 기업의 현직 직무전문가는 참가자들과 약 30여 개의 직무(영화마케팅, 증권회계, 인사노무교육, 전략기획, 시스템개발, 엔터테인먼트, 회계사, 변호사, 통번역사, 방송기자 등)에 대해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이야기를 전한다.


행사를 주관하는 중앙대 LINC사업단은 박람회를 통해 저학년에게는 취업마인드를 제고하고, 고학년에게는 상세한 직무별 정보 및 다양한 직업선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직무 및 적성을 정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공동 주관사 ㈜한경디스코가 역량적성검사 및 직무능력검사도 무료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경디스코에 문의하면 된다.


이도희 기자(tuxi0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