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관점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위한 국내 첫 공식 서포터즈 2월 28일 접수 마감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생활문화기업 LF가 국내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챔피온(Champion)’이 공식 서포터즈 1기를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서포터즈는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월 1회 비대면 정기 모임에 참석하며, 대외 홍보 앰버서더 자격으로 브랜드 및 제품 홍보 미션 등을 수행하게 된다.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2021 봄·여름 시즌 챔피온의 주력 신제품이 제공되며, 활동 종료 시 서포터즈 프로그램 수료증이 수여된다. 또한, 최우수 서포터즈에게는 별도 시상 혜택이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챔피온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champion_korea)을 팔로우하고, 온라인 링크에 접속 후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챔피온은 3월 4일부터 5일에 걸친 화상 인터뷰를 진행하고, 3월 8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LF는 2019년 챔피온의 국내 수입 및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2020년 봄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브랜드를 전개 중이다. 챔피온은 디자인 및 제조 국가에 따라 US, ASIA, EU 라인으로 나눠져 있으며, LF는 국내 최초로 3개 라인을 모두 수입하는 공식수입처가 됐다. 한편, 챔피온은 오는 2월 26일 더현대 서울점 매장을 열고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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