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봄 1000여 명의 대학생 지원자가 몰려 화제가 된 ‘롯데리아 글로벌 원정대 2기’의 졸업 파티가 열렸다. 롯데리아 글로벌 원정대는 QSR(Quick Service Restaurant)의 대표 브랜드 롯데리아(대표 조영진, www.lotteria.com)가 단계별 미션을 통과한 7개 팀을 선발해 유럽, 미국, 아시아 등으로 원정을 보내는 프로그램. 지난 6월 26일 서울 홍대앞 사운드홀릭시티클럽에는 2차 미션 진출자 35팀(105명)과 그들이 초대한 지인들로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원정을 떠날 최종 우승 7개 팀 발표와 시상식이 함께 열려 열기가 한층 고조됐다. 최우수 3개 팀은 희망하는 국가로, 우수 4개 팀은 일본으로 해외탐방에 나서 롯데리아 브랜드와 한국의 맛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날 파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됐다. ‘보이스 오브 코리아’의 유성은과 ‘위대한 탄생’의 정희주, ‘탑밴드 2’에 출연 중인 슈퍼키드 등 실력 있는 가수들이 참석해 폭발적 호응을 이끌어냈다. 모두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출연자들을 초청해 의미를 더했다.
롯데리아의 ‘글로벌 원정대’는 온오프라인 미션 형식의 마케팅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공모전 사상 최초의 포맷이다. 올해는 롯데리아뿐 아니라 엔제리너스커피, T.G.I.F를 포함 3가지 브랜드 미션으로 확대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