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_수분 크림
향-닥터영, 보습-쏘내추럴, 가격-에뛰드 ‘으뜸’피부과 전문의들이 강조하는 피부 미인이 되기 위한 3가지 방법. 첫 번째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세안제를 선택해 부드럽고 깨끗하게 세안하기, 두 번째 피부 보습을 위한 수분 크림 바르기, 마지막으로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 꼼꼼하게 바르기다.
![미샤, 4개 항목서 최고점 받아](https://img.hankyung.com/photo/202103/AD.25686287.1.jpg)
![미샤, 4개 항목서 최고점 받아](https://img.hankyung.com/photo/202103/AD.25686288.1.jpg)
여기에 한 가지 더! 아무리 입소문 난 제품이라도 내 피부에 맞지 않으면 무슨 소용인가. 딱 맞는 수분 크림을 찾는 것이 쉽지 않기에 피부 타입별로 5명의 테스터를 선정, 같은 제품을 동일한 기간 동안 사용해 비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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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쏘내추럴 스노우 필 화이트 워터풀 스무딩 크림 수분 공급은 물론 미백 효과까지 있는 수분 크림. 미백 기능성 성분 알부틴이 기미, 잡티를 엷게 해준다. 피부에 닿는 순간 시원한 느낌이 든다. 60ml 3만2000원
3. 에뛰드 수분가득 콜라겐 크림 젤 탄력 저하와 건조함에 대응하는 수분과 콜라겐의 이중 케어 제품. 바오밥나무 추출물과 콜라겐이 함유돼 처지고 거친 피부를 가꿔준다. 50ml 1만5000원
4. 미샤 수퍼 아쿠아 울트라 워터풀 크림 각질층의 수분 증발을 막아주고, 사막에서 자라는 바오밥나무 추출물이 피부 속 수분 저장 능력을 활성화시켜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 준다. 47ml 2만4800원
BASIC TEST
Test 1 텍스처
최근 수분 크림마다 제품의 특징을 살려 다양한 제형과 질감을 선보이고 있다. 텍스처에 따라 피부에 닿는 느낌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제품 선택 전에 꼭 확인해야 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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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케어 마무리 단계에서 사용하는 수분 크림은 빨리 흡수돼야 한다. 덜 흡수된 상태에서 선크림이나 비비크림을 바르면 밀리기 쉽기 때문이다. 제품을 바를 때 어떻게 흡수되는지와 발림성에 대한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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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를 때 수분감이 뛰어나더라도 금방 증발해 버리면 효과를 보기 힘들다. 순간 보습력은 물론 피부의 수분이 쉽게 날아가지 않도록 오랫동안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분 크림을 바르기 전과 바른 직후, 바르고 30분이 지난 후, 피부 수분도를 측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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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테스터들은 4개 제품을 3일씩 12일 동안 사용했다. 향, 보습력, 흡수성, 유분감, 가격만족도 등 각 항목별로 사용 전과 후를 비교해 평가했다(★ 5개 만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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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랐을 때 수분감이 느껴지면서도 빨리 건조해지지 않고 보습 유지가 잘 되는 제품을 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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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ULT
5명의 대학생 테스터들이 4개 제품을 평가한 결과, 각 항목에서 미샤가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다. 향은 은은하고 자극적이지 않았던 닥터영이 우세했고, 보습력은 미샤, 쏘내추럴이 선택됐다. 가격만족도에서는 에뛰드가 가장 저렴해 비교적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미샤, 4개 항목서 최고점 받아](https://img.hankyung.com/photo/202103/AD.25686307.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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