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가 될 A양의 우왕좌왕 고군분투 셀프 염색기.
과연 그녀는 캠퍼스 여신이 될 수 있을까?
[New Trend] Campus Queen project
SCENE 1 A양의 고민
수시로 대학교 입학을 앞둔 ‘이제 곧 20살’ A양. 오로지 학업에 열중하고자 검은 머리를 고집했던 A양은 최근 헤어 컬러를 바꾸기로 결심했다. 검은색 머리가 답답해 보인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기 때문이다. 전문가의 손길을 받고 싶었지만 그녀의 주머니는 이를 허락하지 않았고 결국 그녀는 ‘셀프 염색제’의 존재를 알게 되었는데….


SCENE 2 어머! 이건 꼭 사야 돼!
A양은 헬스·뷰티 스토어로 당당히 입성, 셀프 염색제 코너로 직진했다. 크림 타입, 버블 타입. 염색제 종류는 또 왜 이렇게 많은지…. 혼란스러웠던 A양은 우연히 B양 또한 염색제를 고르고 있는 걸 발견했다. 그녀는 학교에서 ‘염색의 여왕’으로 통했지만 어쩐지 그녀의 머릿결은 푸석하고 색감도 많이 빠진 듯 보였다. B양은 한참을 서성이다 무언가에 손을 뻗기 시작하는데….


SCENE 3 아니 이건?! 푸딩?!
B양이 손에 쥔 것은 이지엔의 ‘쉐이킹 푸딩 헤어컬러’. 염색의 여왕이 고른 것이니만큼 A양도 냉큼 집어 집으로 들어갔다. 쉐이킹 푸딩 헤어컬러는 1제와 2제로 구성되었고 둘을 섞으니 푸딩처럼 탱탱한 제형으로 변했다. 셀프 염색제 특유의 암모니아 냄새도 없었다. 머리에 샴푸처럼 바르니 흘러내리지 않고 쫀쫀하게 밀착됐다. 30분 후 모두 헹궈낸 A양은 거울 앞에서 소스라치게 놀라는데….


LAST SCENE 머리에 양보하세요
거울 앞에 선 A양은 자신이 생각했던 컬러가 그대로 구현되어 놀라울 뿐이었다. 그녀가 선택한 코랄 오렌지는 재기발랄한 느낌이 충만했으니까. 다음날 B양을 만난 A양은 그녀의 바뀐 머리색을 보고 또 한 번 놀랐다. ‘카푸치노 브라운’으로 염색한 그녀는 수지만큼 청초함이 물씬 풍겼다. 그녀는 얼마 후에 단발머리로 자르고 ‘라즈베리 레드 브라운’으로 염색할 거라고 말했다. A양과 B양은 그 뒤로 대학교에 입학해 캠퍼스의 여신이 되어 오래오래 행복한 캠퍼스 라이프를 즐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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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엔 쉐이킹 푸딩 헤어컬러 코랄 오렌지 1만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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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엔 쉐이킹 푸딩 헤어컬러 카푸치노 브라운 1만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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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엔 쉐이킹 푸딩 헤어컬러 라즈베리 레드 브라운 1만4500원